SALVESTRIN WINERY
살베스트린 와이너리
"나파밸리에서 가장 오래된 Grand Cru 포도밭
Dr.Crane Vineyard의 역사를 이어가는 와이너리"
살베스트린(Salvestrin)은 세인트 헬레나(St. Helena)에 위치한 나파밸리에서
가장 오래 된 빈야드에서 3대째 운영되고 있는 역사적인 와이너리이다.
이탈리아에서 제1차 세계 대전을 피해 1912년 미국으로 이민 온
존 살베스트린(John Salvestrin)은 우연히 모임에 서 같은 이민자 출신의 아내
엠마(Emma)를 만나게 되었고, 1932년 크레인 박사(Dr. Crane) 의 후손들로부터
크레인 랜치(Crane Ranch)의 일부를 구입하며 와이너리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크레인 박사는 1859년 나파밸리에서 최초로 유럽 포도 품종을 심은 상징적인 인물로서
그의 역사적인 포도밭은 Schrader Cellars, Paul Hobbs 등의 탑 컬트 와이너리의 포도 공급자로
유명한 앤디 백스토퍼(Andy Beckstoffer)의 소유로 넘어가
'Dr. Crane Vineyard'라고 이름지어졌다.
살베스트린은 1933년 금주법이 폐지되면서 포도를 판매하기 시작했으며,
수십 년간 최고 품질의 포도로 명성을 이어갔다.
그 후 3세대 리처드 살베스트린(Richard Salvestrin)이 운영을 맡으며 사업을 확장했고,
1994년 살베스트린의 첫 빈티지 카베르네 쇼비뇽이 탄생하게 된다.
현재 살베스트린은 나파밸리의 대표적인 컬트 와이너리로서의 입지를 굳혔으며,
최근 Wine Spectator의 Top 100 Wines of 2021에서 당당하게 9위를 차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