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brogio E Giovanni Folonari Tenute
암브로지오 이 지오반니 플로나리 테누테
"이탈리아 와인 역사의 산증인 폴로나리 가문이 설립한 세계적인 와이너리"
테누테 암브로지오 & 지오반니 폴로나리(Tenute Ambrogio e Giovanni Folonari)는
18세기부터 시작된 폴로나리 가문의 와인 양조 역사를 이어나가며 암브로지오 폴로나리와
그의 아들 지오반니가 2000년에 설립한 와이너리다. 그들은 토스카나에 자리한
5군데의 우수한 에스테이트 빈야드를 근거지로 세계적인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천혜의 떼루아를 자랑하는 와이너리의 주요 생산지 5곳 (Chianti Classico, Montalcino, Bolgheri, Montepulciano, Montecucco)의 총 규모는 250헥타르에 달하며,
오랜 세월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떼루아를 반영한 양질의 와인 생산에 전념하고 있다.
현재 와이너리를 이끌고 있는 지오반니 폴로나리는
캘리포니아 UC Davis에서 포도재배 및 양조학, 발효 과학을 전공했으며
졸업 후 로버트 몬다비(Robert Mondavi)와 루피노(Ruffino)에서 경험을 쌓았다.
그 후 폴로나리의 해외 세일즈 매니저로 활약하다 2017년 아버지의 뒤를 이어
대표직을 맡게 되었다. 테누테 폴로나리의 와인은 산지오베제, 베르멘티노, 콜로리뇨와 같은
이탈리아 품종뿐만 아니라 카베르네 쇼비뇽, 멜롯, 쁘띠 베르도, 카베르네 프랑, 샤도네이 등의
다양한 품종을 생산하며 영역을 확장해 왔다.
와이너리의 대표적인 에스테이트 테누타 디 노졸레(Tenuta di Nozzole)는
명성 높은 키안티 클라시코의 하위 지역에 속해 있으며,
이곳에서는 산지오베제 빈야드를 비롯해 샤도네이 빈야드, 그리고 '일 파레토'가 생산되는
두 개의 카베르네 쇼비뇽 빈야드가 서로 이웃하여 자리하고 있다.